떡함지(대표 차대석)는 최근 쑥인절미, 쑥개떡의 주문량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근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나들이간식으로 개별포장떡을 찾는 추세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떡함지의 쑥인절미는 봄 3~5월 중에 나오는 해풍쑥과 국내산 찹쌀을 넣어 만든다. 색소나 쑥가루가 아닌 100% 생쑥을 손질해 넣는다.
차재석 대표는 "생 쑥은 분쇄하지 않고 그대로 손질하여 찌기 때문에 쑥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떡함지 쑥인절미는 식사대용으로도 많이 찾으시지만, 요즘은 브랜드 행사, 기업 단체 행사 때 답례로도 주문이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떡함지는 잠실, 강남대치에서 `명품 쑥떡`으로 알려진 떡집으로 쑥인절미 전문점이니만큼 제주 해풍쑥을 넣은 쑥개떡, 쑥찹쌀떡, 쑥절편 등의 떡을 구매할 수 있다. 잠실 본점은 운영된 지 15년 이상이며, 현재는 전국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잠실, 강남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온라인 사이트로도 판매되고 있다.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프렌차이즈 기업에서 제안이 들어왔지만, 대치점을 직영으로 오픈한 이후 확장 없이 잠실 본점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떡함지는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해 국내외 3만여 명의 고객을 유치하였다.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젊은 세대에 발맞추기 위한 것. 온라인 쇼핑몰의 리뷰는 8천 개 이상 달성하였으며 이로 인해 2020년도에 2019년 대비 20% 성장을 이뤘다고 전했다.
차재석 대표는 "매일 제주에서 올라오는 엄선한 쑥을 다듬고 손질하고, 엄선한 찹쌀과 소금으로 떡을 만드는 게 단순하다면 단순해 보이지만 변하지 않게 늘 한결같이 유지하는 것에 힘을 쏟는 게 확장보다 더 중요하다.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만든 떡과 이를 뒷받침하는 온라인 후기로 인해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난 것 같다. 덕분에 아침식사대용으로 주문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많아졌다. 해외 결제페이지 구축 및 당일 익일 택배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서울 자택은 당일 낮 12시 전까지 주문 시 당일 밤 9시~11시에 도착하도록 했다. 지방은 다음 날까지 도착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떡함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만족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