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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모델S 장착 디스플레이로 게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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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모델S 장착 디스플레이로 게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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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트위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간)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내부를 직접 공개했다.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모델S 플레이드에서 사이버펑크 게임한다"는 트윗과 함께 7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운전석에 앉은 한 남성이 화면 속 사이버펑크 게임을 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해당 남성이 일론 머스크 인지는 분명히 드러나지 않는다.
영상 속 등장한 `사이버펑크 2077`는 권력, 사치와 신체 개조에 집착하는 거대 도시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CD 프로젝트 레디가 제작해 지난 2020년 12월 10일에 출시됐다.
모델S 플레이드는 테슬라가 고급 세단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모델로, 2012년 `모델S` 출시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S 개량형이다.
머스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모델S 플레이드는 포르쉐보다 빠르고, 볼보보다 안전할 것"이라고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프리몬트 공장에서 열린 모델S 플레이드 출시 행사에서 밝혔다.
머스크는 출시 행사에 앞서 모델S 플레이드가 이른바 `제로백 1.99초` 전기차라고 자랑한 바 있다. 머스크에 따르면, 모델S 플레이드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96.6㎞)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99초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머스크는 "다음 분기부터 모델S 플레이드를 한 주에 1000대씩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S 플레이드 출시 행사에서 말했다.
한편, 테슬라는 모델S 플레이드 가격을 12만9990달러(1억4500만원)로 홈페이지에 고지했다. 기존에 공개된 책정가보다 1만달러(1100만원) 비싼 가격이다.
테슬라는 지난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609.89달러에 마감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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