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SK, 이포스케시 800억 투자…유전자·세포 치료제 공장 증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SK, 이포스케시 800억 투자…유전자·세포 치료제 공장 증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SK㈜가 지난 3월 인수한 프랑스 이포스케시(Yposkesi)사에 우리돈 800억원 규모를 투자해 최첨단 시설을 갖춘 유전자·세포 치료제 제 2 생산공장 건설한다.
    14일 SK에 따르면 오는 2023년 제2공장이 완성되면 이포스케시는 현재의 2배이자 유럽 최대 수준인 1만㎡ 규모의 유전자·세포 치료제 대량생산 역량을 갖추게 된다.
    유전자·세포 치료제는 유전 결함으로 발병하는 희귀 질환을 1~2회 유전자 주입으로 완치하는 개인 맞춤형 치료제로, 비싸지만 치료효과가 높아 연평균 2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포스케시는 유전자·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의 핵심인 유전자 전달체 생산 플랫폼 기술을 갖고 있다.
    SK팜테코를 통해 이포스케시를 인수한 SK는 오는 2023년 SK팜테코 상장시킨다는 계획이다. SK팜테코는 지난 해 매출 7천억 원을 기록해 5년 만에 약 7배 성장했다.
    이동훈 SK 바이오 투자센터장은 “이번 증설로 이포스케시는 급성장이 예상되는 유전자·세포 치료제의 대량생산과 상업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질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