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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완전체 예능 나들이” 2PM, 환상의 티키타카로 ‘문명특급’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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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6년 만에 완전체 예능 나들이에 나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SBS `문명특급 - 컴눈명 스페셜`(이하 컴눈명 스페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PM은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이하 문명특급)에 완전체로 출격해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레전드 회차를 완성했다.

지난 5월 27일 `문명특급`에 출연해 2PM 완전체 소환을 약속했던 준호가 이번에는 멤버들과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여섯 멤버는 `우리집`과 `Heartbeat`(하트비트) 팀으로 나뉘어 엔딩 요정을 결정하는 퀴즈쇼를 진행했고, 한시도 비지 않는 오디오와 시종일관 열띤 호응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댓글 창을 웃음으로 도배한 퀴즈쇼 결과, `우리집` 팀의 JUN. K(준케이), 우영, 준호가 `컴눈명 스페셜` 무대의 엔딩 요정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우리집`, `Heartbeat` 등 컴눈명 후보곡들의 레전드 무대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곡의 완성도, 포인트 안무를 비롯 가사의 숨은 뜻을 분석하며 `우리집`의 이유 있는 역주행 비결을 밝혔다. 특히 닉쿤은 포인트 안무에 대해 "미치겠는 마음을 누르는 것"이라는 코멘트를 남겨 박수갈채를 이끌었고, "누구의 집으로 가야 하냐"라는 팬들의 기분 좋은 고민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두 번째 컴눈명 후보곡은 2009년 발매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Heartbeat`. 당시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 1위는 물론 각종 연말 시상식을 휩쓴 명곡으로, 2PM은 전무후무 좀비 콘셉트와 레전드 무대 맛집을 재컴백 이유로 꼽았다. 특히 `레전드 무대의 끝판왕`으로 소개된 `2010 서울가요대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최종 투표 결과 7표를 얻은 `우리집`이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으로 선정됐다. 이에 2PM은 오늘(11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컴눈명 스페셜`에서 2021 버전 `우리집`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PM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웃다가 지칠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다. 완전체 예능 촬영이 약 6년 만이라서 긴장도 되고 설렜는데 정말 즐거웠고, 팬분들에게도 선물 같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준호는 지난 9일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을 통해 `우리집` 라이브 클립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많은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한 2015년 `빨간 셔츠 준호`의 비주얼을 그대로 재현했고, 완벽한 라이브와 특유의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 만인 11일 정오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18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2PM은 6월 28일 오후 6시 새 앨범 `MUST`(머스트)를 발매한다. 신보는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의 오랜 기다림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지난 7일부터 음반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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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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