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기관 마이에듀가 지난 10일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수 중소-중견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이번 우수 중소-중견기업 간담회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정부 부처 및 우수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중 마이에듀는 이러닝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참석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정책 등 중소-중견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는 마이에듀 박상균 대표를 비롯해 엑시콘그룹 최명배 회장, 와이지-원 송호근 회장, 테크로스 박석원 대표,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 파크시스템스 박상일 대표,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대표,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 등 9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정부 부처에서는 기획재정부 이억원 1차관,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 금융위원회 도규상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총리실에서는 총리비서실장, 국무2차장, 경제조정실장, 공보실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
한편 마이에듀는 2009년에 설립된 교육전문기관으로, 철저한 고객 중심의 사고와 기업윤리를 바탕으로 4차산업을 대비한 이러닝(e-learning), 학점은행 등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며 핵심인재 양성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고객사의 업종과 직무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시도해왔다. 고용노동부 원격훈련 3년 인증 우수훈련기관, 안전보건위탁기관,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위탁기관의 인증을 받아 이러닝 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과 노후 대비를 위한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춘 평생교육·스마트훈련 과정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