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산업통상부 도탕하이 차관은 최근 베트남 매체에 "전세계 상품 수요가 회복되고 있으며 이는 베트남이 글로벌 공급망으로 산업으로 부품 소비재와 시장으로 공산품 수출 등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이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하이 차관은 "글로벌 수요 회복에 베트남의 수출 증가는 이미 예견된 것"이라며 다만 "국내 코로나 확산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생산량 확보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이었다.
이어 "수년 간 베트남이 맺은 여러 건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점차 포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있어 앞으로 베트남의 수출입 활동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은 앞으로도 베트남 제품이 우선 관세부과를 위한 포괄적·진보적 협정(CPTPP),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영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UKVFTA) 등 파트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들 자유무역협정은 베트남 주요 수출 상품들에 대한 가격 경쟁력 또한 강화시키게 된다"며 수출 집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