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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주 붕괴사고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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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주 붕괴사고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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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철거건물 붕괴 참사 현장을 찾아 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2021.6.10
국토교통부가 광주 건축물 철거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고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유사한 사고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위원회는 군산대 이영욱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학·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두 달 간 근본적인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기반으로 조속히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오늘(11일) 오전 11시 광주에 위치한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광주)에서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 착수회의를 실시하고 해당 사고조사에 필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건축물 철거공사허가과정부터 현장시공과정에 있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를 포괄적으로 조사해 사고를 유발한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가 완료되면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사고조사의 모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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