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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대책에도 꺾이지 않는 집값…서울 전세 103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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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대책에도 꺾이지 않는 집값…서울 전세 103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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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주택 공급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전세는 10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6월 1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25% 상승, 전세가격은 0.15% 상승했다.

서울(0.11%)은 매수세와 거래활동은 감소했으나, 보유세 기산일(1일)이 지나고 매물이 소폭 줄어들며 상승세 지속됐다.

강북권(0.11%)에서는 노원구(0.20%)와 도봉구(0.16%), 마포구(0.15%)의 상승세가 컸다.

강남권(0.12%)에서는 서초구(0.18%), 송파구(0.16%), 강남구(0.16%), 관악구(0.15%)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인천은 주간 0.46% 오르며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평구(0.54%)와 미추홀구(0.50%), 연수구(0.46%), 계양구(0.46%)등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0.39%)는 시흥시(0.96%)와 안양 동안구(0.94%), 안산시(0.76%), 평택시(0.74%), 군포시(0.71%) 등지에서 높은 상승폭이 이어졌다.

한편 전국의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0.15%)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08% 올랐는데,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103주 연속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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