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11명 늘어 누적 14만6천3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02명)보다 9명 늘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94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3명, 경기 180명, 경남 33명, 대구 30명, 충북 24명 등이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일일 확진자 수는 400∼7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이다. 이 기간 6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2번, 500명대와 700명대가 각 1번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