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92.06

  • 4.62
  • 0.17%
코스닥

868.93

  • 0.79
  • 0.09%
1/5

"가격 211억...1년에 딱 2대만 생산"

부가티, 맞춤형 수퍼카 '라 부아튀르 느와르' 양산
제로백 2.5초, 최고속도 시속 420km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가격 211억...1년에 딱 2대만 생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수퍼카 업체로 유명한 부가티가 맞춤형 주문만 받는 수퍼카의 양산형을 공개했다.
2년 전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던 부가티는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주문을 받을 계획이다.

공개된 수퍼카의 이름은 `라 부아튀르 느와르 (La Voiture Noire; 검은차)`로 회사 창립자의 장남인 장 부가티가 1934년 디자인했던 `Type 57 SC 애틀란틱`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최대 1,500마력의 W16 쿼드 터보엔진을 탑재하고 1,180토크에 제로백은 2.5초, 최고속력은 420km/h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여준다.
부가티는 이번 모델을 `원-오프(one-off)` 모델로 판매하며 1년에 딱 2대만 제작할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대당 1,900만달러(약 2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부가티)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