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슈퍼밴드2’ 윤종신X유희열, 프로듀서 필승 조합…대체 불가 오디션 베테랑의 귀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JTBC `슈퍼밴드2` 윤종신과 유희열이 프로듀서 필승 조합으로 글로벌 K-밴드를 탄생시킨다.

지난 8일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의 각종 SNS 계정에 `슈퍼프듀 시리즈: 윤종신 편`과 `슈퍼프듀 시리즈: 유희열 편`이 공개됐다.

먼저 윤종신은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은 다신 안 할 생각이었는데 `슈퍼밴드`는 남다르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듀서진과 첫 만남부터 오디션 베테랑다운 노하우를 전하는가 하면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또 "고등학생 때 헤비메탈을 했다"며 반전 매력을 전한 윤종신은 "나중에 참가자들과 함께 보여주겠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새롭게 합류한 유희열은 "밴드는 무조건 멋있어야 한다"며 자신만의 밴드 철학을 밝혔다. 더불어 "K-POP이 난리다. 그런 K-밴드가 한 팀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인재 발굴에 강한 열의를 보였다.

유희열의 다소 거칠었던 과거를 두고 윤종신의 폭로가 이어지기도 했다. 윤종신은 포크 밴드 푸른 돛으로 활동했던 유희열에 "가식적이다. 푸른 돛이 뭐냐"라고 하는가 하면 "얘 오토바이 탔었다. 고등학생 때"라고 밝히는 등 유희열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희열은 "`슈퍼밴드2`에서 나도 성장할 거 같은 기대가 있다"라고 말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슈퍼밴드2`를 통해 의기투합한 만큼, 뛰어난 안목과 내공으로 어떤 신예 뮤지션을 발굴해낼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방구석에서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JTBC `슈퍼밴드2`는 오는 21일 오후 9시 대망의 첫 방송이 베일을 벗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