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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설계사 절반, 가상화폐 질문 받아…1년 전보다 3배가량↑

'가상화폐 투자·추천' 재무설계사 비율 14%…지난해 1%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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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설계사 절반가량이 최근 6개월 사이에 고객들로부터 가상화폐(암호화폐) 관련 문의를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최근 미 재무설계협회(FPA)와 재무설계저널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재무설계사의 49%가 지난 6개월간 고객들이 가상화폐에 대한 물어봤다고 답했다. 지난해 같은 내용의 설문에서 응답률은 17%에 불과했다.
이처럼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무설계사들도 고객들에게 투자 상품 제공에 대한 새로운 절박함을 느끼고 있다고 CNBC가 전했다.
이와 함께 재무설계사 26%는 앞으로 1년 안에 가상화폐 투자나 추천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상화폐에 투자하거나 추천하고 있는 재무설계사 비율은 1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도 미만이었던 2019년과 지난해 수준에서 증가한 수치다.
재무설계사를 위한 가상자산 관리 기술 제공업체인 `온램프 인베스트(Onramp Invest)`의 최고경영자(CEO)인 타이론 로스는 "사람들은 이제 가상화폐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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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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