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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APEC 코로나 공동 대응해야"…"다제무역체제 지지"

코로나 백신 원료의 원활한 수급 및 보건·환경 등 신통상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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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APEC 코로나 공동 대응해야"…"다제무역체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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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산업통산자원부는 6일, APEC 통상장관들이 코로나 상황에 공동 대응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하는 `2021 APEC 통상장관회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서에는 코로나 공동 대응을 위해 ▲백신 등에 대한 불필요한 수출제한 자제, ▲백신 공급을 위한 운송·통관 등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 ▲국경간 안전한 여행 재개 등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다자무역체제 지원을 위해 ▲수산보조금·전자상거래 협상 진전 등 WTO 각료회의에서 성과 지원, ▲WTO 협상 및 분쟁해결 기능 개선 논의 지지, ▲APEC 환경상품·서비스 교역 증대 노력 등이 담겼다.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발언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 회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백신 원료에 대한 원활한 수급 및 수출제한조치 자제를 강조하고, 운송·물류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공급망 병목현상을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활용해, 아·태지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백신 공급의 확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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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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