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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서울대병원, 방사선 의학 관련 MOU…"희귀 치료 속도낸다"

방사선의학 공동연구 및 방사성동위원소 활용 자료 등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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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수원-서울대학병원 방사선의학 공동연구 및 치료 MOU체결(왼쪽에서 다섯번째 정재훈 한수원 사장, 여섯번째 김연수 서울대병원 원장)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4일, 서울대병원과 `방사선의학 공동연구 및 방사성동위원소 활용 치료` 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두 기관은 앞으로 3년 동안 방사선의학분야와 디지털 헬스케어, 방사선생명과학 등 연구개발과 임상진료에 관한 사항,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를 활용한 첨단의료 진단 및 희귀병,난치성 질환 치료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 측은 자사가 보유한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시설과 방사선의학장비는 서울대와 공동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경내분비종양 등 희귀질환 진료 뿐 아니라, 임상연구 등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레나 한수원 부속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방사선의학분야 연구 활성화와 희귀질환 환자치료 등 공익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한수원의 신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해 다양한 연구 활동이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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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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