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상근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주식회사 셀러빗 측은 4일 "전상근이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전상근의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내 방` 이후 6개월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상근이 이번 신곡을 통해 역대급 난이도를 선보인다. 그의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전상근은 그동안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등의 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발라드 가수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싱스틸러`로 떠오른 전상근은 애절한 이별 정서를 통해 많은 공감을 얻으며 드라마 OST, 피처링으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만큼 전상근이 이번 신곡으로 올여름 가요계에 어떤 감성 보이스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