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아메바컬쳐 `Save`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프로젝트곡 ‘Sav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NCT 127 멤버 태용을 시작으로 재현, 해찬, 유타, 도영, 마크, 태일, 정우, 쟈니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그려진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비트와 트렌디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NCT 127은 미래지향적인 공간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SF영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드러낸다.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펼치며 `Save`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Save` 뮤직비디오에 담긴 메시지도 관심 포인트다. 영상 속에는 `Save`라고 적힌 메모리칩, 저장을 의미하는 아이콘과 `Save the moment` 문구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영상 말미에는 재현이 저장 아이콘이 새겨진 버튼을 눌러,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아메바컬쳐 프로젝트곡 `Save`는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개코, 프로듀서 필터(Philtre)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개코, 최자, 싱어송라이터 따마(THAMA)가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아메바컬쳐 사단과 NCT 127이 뭉쳤다는 점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Save` 완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개코가 프로듀싱하고 NCT 127이 부른 `Save` 프로젝트 음원은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