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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기후 중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친환경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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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지난 3월 글로벌 미디어 이벤트 `리차지 버츄얼 이벤트`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자동차 수명주기에 있어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글로벌 정책에 따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 전 모델 라인업의 파워트레인을 기존 순수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로 개편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에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장을 비롯해 공식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 오피스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중단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제한 정책(Single-use Plastic Free)`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하기 위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진행하고 있다. `헤이, 플로깅` 연도별 참석자는 ▲2019년 1,000명, ▲2020년 1,875명, ▲2021년 약 3,000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플로깅 판매 패키지 전액과 추가 기부금을 환경재단에 기부함으로써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지난 5월 진행된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온라인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의 녹색성장을 함께하며, 순수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중단하고, 오는 2030년까지는 국내 판매되는 모든 차종을 충전식 전동화 모델(Rechargeable Cars)로 전환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서의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전달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30년 100% 충전식 전동화 자동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출시하고, 오는 2025년까지 국내 판매 전기차 비중을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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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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