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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분석] 5G 관련 반도체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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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주가 코로나 시기에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차츰 경제 활동이 재개될 하반기에도 이 흐름이 이어질 거라고 봤습니다. 집에서 와이파이에 의존하던 사람들이 더 활발히 이동을 하게 되면, 더 빠른 광대역 이동통신 커버리지와 용량이 필요해지므로 5G 기술이 중요해질 텐데요. 반도체가 여기에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선호하는 반도체 종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퀄컴(QCOM)을 보겠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퀄컴이 고마진 로얄티 사업을 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이를 통해 주문 감소분을 메워낸 경영진의 전략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다음으로 아날로그 디바이스(ADI)인데요. 올해 5G 사업 비중이 9% 정도인데 내년까지 11%로 늘어날 거로 예상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분석가들은 이 회사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좋게 봤습니다.

세 번째 반도체 기업은 쿼보(QRVO)입니다.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5G 단말기를 좋게 봤습니다. 특히 쿼보 경영진이 올해 2, 3분기에 고객 수요가 매우 확고하다고 언급한 것에 주목했습니다.

네 번째는 마벨 테크놀로지스(MRVL)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추산한 마벨의 올해 5G 사업 비중은 12% 정도인데. 이것이 내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해 26%가 될 거라고 봤습니다. 또 마벨이 보유한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도 좋게 봤습니다.

마지막은 브로드컴(AVGO)인데요. 애플사에 필요한 반도체를 납품할 뿐 아니라 인프라 개발에도 힘쓰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 구축이 반도체 기업들의 통신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상당히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평갑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여름철 시장 변동성은 있겠지만, 앞으로 미국과 유럽에 5G가 구축되고, 4, 5분기 연휴 수요가 더해지면, 이 반도체 종목들에 회복세가 나타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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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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