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4기 참가 조직을 7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민간공익재단 `함께일하는재단`과 손잡고,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을 대상으로 독창성, 지역 상생 가능성 등을 심사해 총 20개의 조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조직들은 내년 4월까지 사업개발과 R&D, 신사업 실행, 광고·마케팅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성장 지원금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재도약과 성장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재단과 새마을금고가 지닌 다양한 인프라를 연계해 지원사업의 효과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