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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2년래 최고치…정유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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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년래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정유주가 강세 흐름이다.

2일 오전9시5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360원(4.21%) 오른 8,91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중앙에너비스(7.87%), 극동유화(1.07%), S-oil(1.10%) 등도 강세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40달러(2.1%) 급등한 배럴당 67.72달러로,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원유시장의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70.25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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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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