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보컬 그룹 포맨(4MEN) 4기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지난달 28일과 31일 공식 SNS를 통해 포맨 4기(하은, 한빈, 요셉)의 첫 디지털 미니앨범 `The Eternal(더 이터널)` 타이틀곡 `영영`의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Pink(핑크)`와 `White(화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포맨은 점점 고조되는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것은 물론, 후렴구의 폭발적인 고음을 흔들림 없이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4월 정식 출범을 알린 포맨 4기는 비주얼, 나이, 인지도 대신 `목소리 하나로 많은 사람을 울리는 그룹`이 되는 것을 목표로 결성되어 첫 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을 발매했다.
목소리만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포맨 4기는 약 한 달 만에 첫 디지털 미니앨범 `The Eternal` 발매를 확정 짓고, 베일에 싸여있던 하은, 한빈, 요셉 세 멤버를 공개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알렸다.
타이틀곡 `영영`은 포맨 4기의 첫 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에 이어 바이브의 류재현 PD를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팀 VIP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포맨의 강렬하고 풍성한 화음이 어우러져 다시 한번 새로운 포맨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맨 4기의 첫 디지털 미니앨범 `The Eternal`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