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 보컬 유회승이 신곡 무드 티저를 공개하며 파워풀한 보컬을 예고했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1일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Man on the Moon’의 타이틀곡 ‘Moonshot’의 유회승 버전 무드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유회승은 달이 비추는 곳에서 팔을 기댄 채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다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는 CCTV 화면들을 확인한다. 이후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신곡 ‘Moonshot’에 몸을 맡겨 리듬을 타며 밴드 합주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도전적이고 변화를 꾀하는 눈빛으로 신곡에서 선보일 그의 파워풀한 보컬을 기대케 한다.
유회승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엔플라잉의 메인 보컬이다. MBC ‘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가창 프로그램에서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발매한 듀엣곡 ‘사랑했었다(Still love you)’에서 환상적인 6단 고음을 선보이며 화제된 바 있다.
오는 6월 7일 공개되는 엔플라잉의 신곡 ‘Moonshot’은 야성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다. 개러지한 톤의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브라스 편곡을 더해 활기찬 에너지를 이승협의 개성 있는 랩과 유회승의 시원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한편 엔플라잉 정규 1집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