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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분석] 올여름 대비 유망 종목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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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리서치 회사 코너스톤 매크로는 이미 시장에는 경기 회복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순탄치만은 않은 여름 시장을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인플레와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는 종목들을 골랐습니다.




우선 유명한 빅테크 기업 구글(GOOG)입니다. 애플과 아마존은 이달 들어 5%, 7% 정도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구글의 상황은 조금 달라 보입니다. CNBC의 짐 크레이머는 올해 구글이 35% 상승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병원 체인 HCA 헬스케어와 구글의 제휴 소식을 호재로 봤습니다.

언택트 관련주이기도 한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BE)도 목록에 올랐습니다. `테슬라 주가 족집게`라고도 불리는 AI 기반 AMOM ETF가 이달 어도비를 추가로 사들였다는 소식 전해진 바 있습니다.

또 자동차 부품 유통업체 오토존(AZO)도 유망하게 봤습니다. 오토존은 지난 화요일 월가 예상에 상회하는 실적 발표했고, 최근 3개월간 주가가 21% 오름세 보입니다.

한편, 마스크 규제가 미국에서 점차 완화되면서 화장품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코너스톤 매크로가 선택한 종목은 에스티로더(EL)입니다. 에스티로더가 올여름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거라는 의견 제시했습니다.

미국 대형 마트 타겟(TGT) 또한 비슷한 이유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CNBC에서도 타겟이 앞으로 경제 활동 재개에 따라 뷰티 용품을 위주로 고객을 다시 모으리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스트에는 보험사 올스테이트까지 올랐는데요. 주가는 올해 들어 40%가량 오른 상탭니다.


코너스톤에서는 제시된 이 기업들이 동일 업계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수익률이 높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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