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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이준영-윤호, 대기실 선후배 대치 포착…살얼음판 분위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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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이준영-윤호, 대기실 선후배 대치 포착…살얼음판 분위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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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윤호가 이준영의 대기실을 급습, 살얼음 같은 대치 상황이 포착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이 가운데 ‘이미테이션’ 측이 이준영(권력 역)의 대기실을 찾아간 윤호(유진 역)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마하(정지소 분)와 권력(이준영 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커플 댄스를 선보이고 녹음실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등 계속해서 인연을 쌓아갔다. 한편 마하의 절친 유진(윤호 분)은 마하와 권력의 관계를 의식하고 심란해 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였다. 더욱이 3화 말미에는 권력과 유진이 마하를 사이에 두고 서로 견제하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은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영의 대기실을 찾아간 윤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예고 없이 선배 이준영의 대기실로 박차고 들어간 것. 특히 윤호의 싸늘하게 식은 표정에서 이준영을 향한 분노가 느껴지는 한편, 이준영 또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윽고 이준영과 윤호의 살얼음판 같은 대치 상황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한치의 물러섬 없이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긴장케 한다. 무엇보다 이준영 또한 정지소와 절친한 윤호를 자신도 모르게 의식하며 탐탁지 않게 여겨왔던 바. 이준영의 날카로운 눈빛이 마른 침을 삼키게 한다. 이에 선후배 아이돌인 이준영과 윤호가 팽팽하게 대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28일 방송에서 이준영과 윤호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거듭하게 될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4화는 오는 2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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