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맞춤 보장추천 솔루션 `보장핏팅`에 치아보험 카테고리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맵 보장핏팅은 보장별 적정 수준을 안내하고 개인 상황에 따라 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보장 과·부족 여부를 분석해 고객이 주도적으로 보험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실손의료비와 암, 뇌·심장, 사망 보험에 이어 치아보험에 대해서도 최적의 보장 수준과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치아보험은 진료비 부담으로 가입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보장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만큼, 보맵은 어려운 용어 풀이와 전문가 채팅 상담을 통해 고객이 보험을 정확히 인지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보맵 관계자는 "고객 선택권 강화를 위해 수요가 많은 보험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상품 종류를 늘리고 있다"며 "추천 알고리즘과 상담 서비스를 결합해 보험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고객 스스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보장분석 솔루션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