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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러버덤' M/V 350만뷰 돌파…리액션 영상으로 상승세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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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BE)가 `청량고추맛` 매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라이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 뮤직비디오는 21일 오전 조회수 350만 뷰를 넘어섰다.

지난 18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러버덤` 뮤직비디오는 하루도 안 돼 100만 뷰 고지를 밟은 데 이어 350만 뷰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약 1만여 건의 댓글을 통해서도 다국어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추이는 지금도 꾸준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트라이비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대비 지난 2월 발매된 트라이비의 데뷔곡 `둠둠타(DOOM DOOM TA)`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경신한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둠둠타` 뮤직비디오가 현재 600만 뷰를 넘어선 가운데 트라이비가 `러버덤`으로 이를 뛰어넘고 성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팬들의 반응에 화답하고자 트라이비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트라이비는 "뮤직비디오가 완전 대박이다"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미레는 "`러버덤`은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현빈은 "여름에 맞는 뮤직비디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짚은 "`러버덤`의 로고를 켈리가 직접 그렸다", "제주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했다", "송선이 제2의 현빈 역할을 했다"라는 비하인드와 관전 포인트가 `러버덤`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트라이비의 `러버덤`은 시작부터 나오는 중독성 있는 피리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고, ‘미친 듯 뛰어놀고 싶은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어리지만 당당한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청량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청량한 매운맛`의 조합, 이른바 `청량고추맛` 콘셉트가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러버덤`의 `청량고추맛` 매력과 글로벌한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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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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