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가 차기 이사장에 임춘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임춘수 교수를 선출했다.
학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대한신장학회 2021 통합학술대회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총회를 통해 차기 이사장을 임명했다.
임춘수 교수는 "학술 연구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신장질환과 관련한 보건정책분야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학회의 새로운 도약과 신장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수 교수는 만성콩팥병 및 사구체질환 관련 치료 권위자로, 1999년부터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과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