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 리조트 오크밸리의 오크카페가 여름 시즌 스무디 신메뉴 2종과 빙수 2종을 선보이며 이른 무더위에 지친 이들을 사로잡을 입맛사냥에 나섰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할매니얼‘(할머니의 사투리표현과 밀레니얼을 합친 신조어) 트렌드가 떠오르며 건강하고 은은한 단맛을 선호하는 할매입맛이 대두되고 있다.
오크카페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여름 시즌 디저트로 홍시 스무디, 인절미 빙수, 팥빙수를 선보인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홍시는 얼려먹으면 아이스크림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여름 디저트다. 이러한 홍시에 상큼한 요거트를 더해 만든 오크카페의 홍시 스무디는 갈증을 없애주는 홍시의 효능 덕분에 여름 디저트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할매니얼 입맛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고소한 콩가루와 팥이다.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쫄깃하고 고소한 인절미를 토핑으로 올린 인절미 빙수와 달콤한 팥앙금과 찹쌀떡 토핑을 더한 팥빙수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시원함과 달콤함을 여름 디저트의 정석으로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오레오 스무디도 있다. 오레오 쿠키가 듬뿍 들어간 오레오 스무디는 더위를 식힘과 동시에 바삭한 쿠키의 식감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크밸리의 오크카페의 여름 시즌 디저트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오크밸리 시그니처 우유식빵 등 매일 갓 구운 베이커리 상품과 함께 최만린, 문신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로 전시된 조각공원을 산책하며 테이크 아웃으로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