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6명 늘어 누적 13만4천11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54명)보다 8명 줄었으나 이틀째 6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19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최근 코로나19 발생 양상을 보면 일상생활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지속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747명→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646명이다. 이 기간 600명대가 5번, 500명대와 700명대가 각 1번이다.
정부는 21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안을 최종 확정한 뒤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