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민 한국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17일 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조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협회 측은 지난 3월 제1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원 찬성으로 조 회장을 단독 추대했다.
조 회장의 임기는 오는 6월 3일부터 시작되며, 2년 간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조 회장은 "보험대리점업계와 힘을 합쳐 소비자보호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소비자보호 기능을 제고하겠다"며 "상품비교·완전판매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보험판매채널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