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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프랜차이즈 피자문, 소외계층에 매월 20세트 무료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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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떠오르는 피자 브랜드 ‘피자문’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달 20세트의 피자를 나눔 하기로 결정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근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매월 피자 20세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피자문 제품은 앞으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피자문 이종문 대표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피자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 오류동에 본점을 둔 피자문은 12년 경력의 이종문 대표가 오랜 연구를 거쳐 직접 개발한 피자 전문 브랜드이다. 그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48시간 저온 숙성 프리미엄 도우에 특제 소스와 토핑을 가득 얹어 푸짐한 맛과 풍성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매장 오픈 첫 달에 3000만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매출이 나오면서 전국에서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문의를 받는 대전지역 대표 피자 창업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에 이 대표는 대전 오류동 본점의 성공을 발판 삼아 전국구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4월부터 시작된 가맹사업은 현재 대전ㆍ전라도ㆍ경기도 등 전국적으로 가맹 계약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피자문은 보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동종업계 최저 비용으로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전용 롤러기를 지원해주고 전용 포스 프로그램 1년 무상 제공, 가맹비와 가맹 물류보증금 전액 면제 등의 파격 혜택을 마련했다. 인테리어 또한 가맹점주의 선택권을 보장해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했다.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청년과 부부, 은퇴창업자들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운영시스템도 구축했다. 오픈 전 사전 교육과 레시피 교육, 안전 교육,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홍보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종문 대표는 “젊은 시절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 대형 피자프랜차이즈 매니저와 점주를 거쳐 12년간 피자창업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소자본창업을 꿈꾸는 점주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장기적인 불황에도 크게 영향 받지 않는, 튼튼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내는 피자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자문의 소자본 피자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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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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