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업체 `어니스트펀드`가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 신청을 마쳤다고 14일 전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2020년부터 금융감독원과 사전 면담 등을 거쳐 사전 심사를 통과했고, 자기자본 기준, 사업계획의 건전성 등 등록 신청 필요 요건들을 갖춰 정식 온투업체 등록 신청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온투업 등록 본심사 과정은 신청서 제출로부터 약 2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남은 등록 절차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온투법 의의에 발맞춰 신뢰도 높은 투자 환경 조성에 집중할 예정이며, 온투법을 통해 업계 신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