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코로나 팬데믹은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를 변화시켰다. 유통업체들은 이에 대응해 블럭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된 이런 트렌드는 2021년 더욱 확실한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대형도매업체가 소형소매업체보다 경쟁우위를 가진 부분은 고 객과의 접점에서 직원과 상점을 보유한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런 경쟁 우위는 이제는 의미가 있기 어렵게 됐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티큐 포인트(TQ POINT)’를 운영중인 (주)TQ네트웍스는 최근 이용자 혜택 강화 및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국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B2B온라인 플랫폼 `생큐마트`를 운영하는 “대한상인”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21년 5월 12일 밝혔다.
대한상인(주)은 전국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슈퍼마켓 판매용 상품(1만여가지)을 온라인을 통해 공급하는 B2B 온라인 공동구매몰 운영사업자이다. 대한상인(주)의 ‘생큐마트’는 슈퍼마켓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활용, One stop 공동구매, 전국단위 배송, 유통구조 단순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독보적인 온라인 플랫폼이다.
확실한 수익 구조에는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슈퍼마켓들과의 독보적인 협력체계가 바탕이 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슈퍼마켓들과의 유기적인 관계 활용이 가능한 유일의 B2B 유통플랫폼으로 회사는 2021년 04월 현재 전국 약 1만여개 회원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소형 제조사 및 대리점등 70여개의 상품공급자로부터 상품을 위탁 판매중인 `박스몰`또한 운영중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고 있다.
티큐네트웍스 관계자는 "B2B플랫폼기업 대한상인(주)와 통합 포인트 TQ POIN를 사용자에게 더 할인된 양질의 상품을 공급한다는 공통된 취지를 가지고 있는 서비스인 만큼 더욱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용자를 중심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