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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에 애경산업, 1분기 영업익 77억…전년비 38.3%↓

매출액 1,353억원·영업이익 77억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
글로벌 영역 확장·포트폴리오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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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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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여파가 지속되며 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38.8%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1,35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6% 감소했고, 순이익은 81억원으로 11.7% 줄었다.
    사업별로 보면, 생활용품사업은 매출액 856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0.5%, 86% 감소했다.
    지난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일시적으로 급증했던 개인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정상화되며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화장품사업은 매출액 497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3.2%, 0.6% 감소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면세점 등 국내 주요 채널 매출 실적이 감소한 영항이 컸다.

    애경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글로벌 영역 확장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단 계획이다.
    화장품사업에서는 중국 시장의 화장품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에센스 커버팩트 외 선크림, 선팩트 등 히트 제품을 다양화하고,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LUNA’(루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선 ‘포인트’(POINT), ‘플로우’(FFLOW), ‘에이솔루션’(a-Solution) 등 기초 화장품 브랜드 3종을 재정비하고, ‘본결’(BON GYUL)을 추가해 기초 브랜드를 확장한다.
    생활용품사업에서는 ‘랩신’(LABCCIN) 브랜드를 개인위생에서 생활위생으로 확대해 선보인 ‘랩신 홈백신’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생활용품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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