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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EV6' 사전예약 14일 조기 마감

40일만에 사전예약 3만대…목표치 2배 초과
'롱 레인지' 신청 66%…"주행거리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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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EV6` 사전예약 14일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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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EV6`의 사전예약이 당초 계획보다 보름 가량 앞당겨진 오는 14일로 조기 마감된다.

기아는 지난 10일 기준 `EV6`의 사전예약이 올해 생산 목표치인 1만3천 대를 크게 웃돌며 3만 대를 넘어섰다며 추후 EV6 인도 과정에서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사전예약 접수 일정을 이 같이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말부터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해 40여 일 만에 3만 대 예약을 돌파한 것으로, 기아 측은 소비자들이 1회 충전시 주행가능 거리를 중시하면서 3분의 2가 `롱 레인지` 모델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GT-Line` 모델을 택한 이들이 20%, `스탠다드`와 `GT` 모델이 각각 9%, 5%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EV6` 국내 사전예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기아는 차량의 트림과 옵션, 색상 등을 선택하는 계약전환 기간을 통해 우선 계약을 진행한 뒤 출시 일정 등은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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