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SOS(Save Our Seoul)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SOS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종 폭력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서울시의회에서 4월 2일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라는 슬로건 문구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물산은 11일 롯데월드타워 공식 페이스북에 `SOS 릴레이 챌린지` 사진을 업로드해 동참한다. 또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롯데월드몰
내부 대형 LED 전광판인 미디어 샹들리에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송출할 계획이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뜻깊은 `SOS 릴레이 챌린지`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롯데물산 및 롯데월드타워 임직원 모두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