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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새벽 귀국…오스카 항공 점퍼 입고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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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8일 새벽 귀국했다.

미국 LA 발 비행기에 탑승했던 윤여정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도 착용한 바 있는 항공 점퍼 차림이었으며, 당초 밝혔던 것처럼 별다른 행사나 인터뷰 없이 현장을 떠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을 염려한 조용한 귀국이었다.

앞서 윤여정은 지난 7일 소속사를 통해 미리 귀국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여우조연상 수상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고, 여전히 설레고 떨린다"며 "무엇보다 같이 기뻐해 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수상의 기쁨이 배가 되고, 하루하루 정말 행복했다"며 "컨디션을 회복한 후 다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귀국 후 약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직 차기작은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미국 OTT 서비스 애플TV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의 주인공으로 또 한 번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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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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