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당제약이 경구용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전염병대응혁신연합(CEPI)에 임상 비용 지원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8.27%)오른 5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삼천당제약은 CEPI에 코로나 백신 개발 및 임상 펀딩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임상 인원은 약 2만명, 비용은 약 2,3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이미 주사제를 먹는 약으로 전환하는 `에스패스(S-PASS)` 기술을 통해 글로벌 백신 개발 회사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먹는 약으로 전환하는 데에 성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