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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스템,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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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현장 분자진단 혁신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은 6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진시스템은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플랫폼은 진단장비와 바이오칩 기반 진단키트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아우르고 있다.

최근 분자진단과 면역진단의 장점을 융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코로나19 등 질병 검사가 가능한 진단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측은 신속 PCR 기술로 PCR 반응 시간을 90분에서 30분까지 단축시키는 등 경쟁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기술 상용화를 통해 2016년부터 일본, 미국, 인도, 중국, 유럽, 중동 등 전세계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25%의 높은 영업이익율을 달성했다.

상장후 진시스템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진단시장 잠재력이 큰 타깃 질환별 신규 컨텐츠를 상용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인체 진단 중심에서 식품검사, 반려동물 시장까지 확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이사는 "향후 진단 장비 설치 지역 확장 및 진단키트 다각화를 통해, 10년 안에 글로벌 최고 현장 분자진단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진시스템은 5월 6일~7일 양일간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13~14일 청약을 거쳐 상반기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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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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