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1분기 영업이익(이하 연결 기준)이 51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4.9% 늘어난 3,200억 원, 당기순이익은 3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임경록 신세계푸드 홍보팀장은 "지난 5년간 사업 확장을 위해 식품 제조 분야에서 진행한 투자가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라며 "베이커리 사업 호조에, 노브랜드 버거 역시 100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