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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4월까지 수출입 성장률 10년 만에 최고치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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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A]

베트남은 올들어 4월까지의 수출입 증가율이 지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수출액은 총 1,0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3% 증가했다.
미국은 이 기간 베트남의 최대 수입국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1% 증가한 303억 달러의 수입액을 기록했다.
2위는 중국으로 168억 달러어치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해 전년비 32.4% 증가했고, 유럽연합(EU)는 126억 달러를 수입해 전년비 18.1%로 늘리며 베트남 상품 최고 수입시장 순위를 이었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1,02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수입액의 93.9%에 달하는 963억 달러어치는 자본재(capital goods)였고, 이는 전년 동기비 31.4% 증가했다.
이어 소비재(consumer goods)는 22.5% 증가한 63억 달러로 기록됐다.
베트남 통계청은 자료를 통해 베트남의 최대 수출국은 중국으로 대 베트남으로 수출한 상품·서비스는 331억 달러어치로 전년 대비 47.8% 증가했다고 알렸다.
이어 한국이 169억 달러를 수출하며 2위를 그리고, 아세안(ASEAN)이 141억 달러, 일본이 72억 달러 순이었다.
통계청은 또 올들어 4월까지 무역수지 흑자 12억9000만 달러, 상품 및 서비스 총 소매판매액 73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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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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