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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가정의 달 '기념일 선물'... 셀리턴, '웨어로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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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가정의 달 `기념일 선물`... 셀리턴, `웨어로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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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날, 17일 성년의날, 21일 부부의날 등 5월 한 달간 서로의 날을 축하하고 선물을 주고받으며 행복을 나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남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이가 늘고 있다. 실제 가정의달 특수와 맞물려 대형마트의 선물 매출이 크게 상승했으며, 이커머스 업계는 `5월 대전`을 준비하며 비대면 선물 수요가 작년보다 30% 이상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다.

BC카드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사한 소비 트렌드 분석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날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완구류로 인당 이용액은 조부모가 6만8,000원으로 부모보다 39%가량 더 소비했다. 보통 선물은 어린이날 1~2주 전에 구입하기 시작하며 변신 로봇 및 레고 제품 등이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어버이날은 `건강식품, 헬스케어기기` 매년 어버이날 선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는 건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안마기, 온열찜질기 등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하며 어버이날 선물로 헬스케어기기를 선물하는 자녀가 늘고 있다. 효도상품으로 불리는 안마기, 가정의료기, 온열찜질기는 업계에서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는 코로나 19로 조용한 어버이날을 보낼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들의 아쉬움도 담겨있다.

한편 자가 면역과 관련한 내용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1도 체온법은 면역학자가 집필한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라는 책을 통해 알려졌는데, 체온 1도의 차이로 더 많은 질병과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간의 체온은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 정도 감소하고, 반대로 1도가 오르면 면역력이 최대 5배가량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땀샘 감소로 체온조절에 취약하고 갱년기 등 호르몬의 변화로 쉽게 몸의 체온이 내려갈 수 있으니 체온관리를 꾸준히 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다.

`1도 체온법`이 알려지면서 온열 헬스케어 기기를 찾는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이에 셀리턴에서 `웨어로즈`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웨어로즈는 라이트테라피 전문기업 셀리턴에서 출시한 헬스케어기기로 근적외선과 원적외선이 동시에 조사되어 하복부에 복사열을 전달한다. 또한 일상복 차림으로 사용할 수 있고 휴대성이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웨어로즈는 근적외선&원적외선이 동시에 조사되는 바디헬스케어 기기다. 피부 표면만 뜨거워지는 일반 온열기기와 달리 원적외선 복사열이 피부 깊은 곳까지 따뜻함을 전달한다. 해당 제품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자파 안정성을 입증받고 전자파 차단 효과가 좋은 은나노 탄소발열체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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