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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톡, 자체 개발 '영상상담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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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가 `영상상담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업무의 확산에 따라 기존의 전화상담보다 효율적인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고객의 방역 안전성을 고려해 기획되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법률 문제를 겪고 있는 의뢰인의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고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에게는 수임 기회를 증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로앤컴퍼니 측은 설명했다.

로톡 영상상담솔루션은 로톡의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로앤컴퍼니가 부담한다.

의뢰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호사와 영상상담을 예약하면, 정해진 시간에 변호사와 의뢰인 모두가 접속할 수 있는 영상상담 페이지가 열린다. 상담은 PC 및 모바일 웹 버전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영상 상담 중에는 문서 전송이 가능해, 효과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영상 상담 중에 오가는 모든 파일은 의뢰인과 변호사 사이에 직통으로 오간다. 로앤컴퍼니 관계자는 "자료를 보낸 의뢰인과 자료를 받는 변호사 외에 그 어떤 곳에서도 `중간 저장`되지 않는다"며 "변호사조차도 의뢰인으로부터 전송받은 파일은 단 한 차례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우선 데스크탑 버전에만 적용 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변호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화면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감정을 나누고, 밀도 있는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통해 의뢰인과 변호사가 만족하는 것은 물론,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톡 영상상담솔루션은 변호사가 상담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공개되었으며, 5월 초 영상상담솔루션을 통한 의뢰인 상담 예약도 가능하도록 오픈 될 예정이다. 로톡은 현재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상담` `15분 전화상담` `30분 방문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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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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