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K-커피' 자부심…이디야커피, 미국 첫 수출 쾌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디야커피는 스페셜 모카블렌드 커피믹스와 스페셜 골드블렌드 커피믹스 2종을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 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커피믹스 2종은 이디야커피만의 차별화된 공법이 반영된 야심작이다. 국내 가맹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출시 8개월 만에 약 33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인기 상품이다.

과거 편의점 채널을 통한 몽골 진출과 호주, 대만의 수출의 경험을 쌓은 데 이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현재 미국에 첫 수출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디야커피는 이같은 성과를 두고 지난해 평택에 자체 생산시설 이디야 드림팩토리를 준공해 커피믹스와 비니스트 등을 직접 생산하는 등 맛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비니스트의 경우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마트는 물론, CU, GS25와 같은 편의점과 다양한 온라인몰 등으로 유통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갔다.

이에 비니스트는 지난해 판매 매출액이 전년 대비 26% 증가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캡슐커피 3종을 출시하는 등 커피 프랜차이즈만이 아닌 유통 커피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청암 이디야커피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국내 시장에서 다년간 커피 시장에 대한 경험을 쌓고 이루어낸 첫 미국 수출인 만큼 미국 시장을 통해 우리나라 커피의 인기와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