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인 태전·고산지구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곳은 광범위한 택지 개발과 함께 교통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태전·고산지구는 약 120만㎡ 크기에 1만 9천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신규 택지지구다. 이미 신뢰도 및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 브랜드들이 대거 자리를 잡았고, 분양이 진행됐거나 진행 중이다. 계획도시에 걸맞게 주변 생활 인프라 구축 또한 진행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는 서울과의 거리에 비해 접근성이 좋지 않아 상대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도가 낮았으며, 경안천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비중이 높고 경기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개발 규제를 적용받고 있었기에 신규 교통망 개발 또한 쉽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교통수단과 고속도로 등이 개통되었거나 개통을 앞두고 있어 새로이 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2024년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안성~세종구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서울 강남구 수서역과 광주시 경기광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사업 계획 수립 중이다. 이 밖에도 송파~양평 고속도로가 27km 규모로 2023년 완공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으로 완공 시 서울 송파구로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되며, 위례신사선의 성남~광주 연장안 또한 계획 중이다.
이처럼 태전·고산지구의 미래가치가 조명되면서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에도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 최근 분양 단지 중 주목받는 곳이 바로 지역내 최초의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다.
㈜에이치포렛이 시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을 맡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7지구 B2블록(태전동 131-1)에 지하 2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7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84A1타입 22세대, △84A2타입 16세대, △84B타입 35세대, △84C타입 1세대, △84D타입 2세대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계획된 단지다.
이 단지는 확장성 높은 다양한 단독형 주택만의 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세대별 주차공간 등 거주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했으며 주거지역과 근생의 출입구 분리를 통해 차량 혼잡 및 동선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주민카페 등 거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약 335㎡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생활 편의성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라시에라 태전`에서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개 정거장)로 도달할 수 있으며 현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2분 소요된다.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한편, `라시에라 태전` 분양갤러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415-10에 위치했으며, 오는 4월 30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며 사전방문예약은 26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