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에 진단해드리긴 했습니다만 이번 주에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일정이 예정되어 있고 그 결과에 따라 올해 말까지 증시 흐름이 좌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예정된 일정과 결과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 미 증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 움직임과 더불어 주목됐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극심한 변동성 장세
-비트코인, 반등 조짐 속 5만 달러 회복 못해
-도지 등 알트코인, 비트코인과 비슷한 흐름
-美 국세청 세금 부과와 韓 금감위 규제 주목
-월가, 가상화폐 이탈자금 증시 유입 ‘관심사’
-韓 증시, 유입 여부에 따라 추가 상승 좌우할 듯
-향후 주가 흐름과 관련, 예정된 중요 일정 많아
Q.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테슬라를 필두로 대형 기술주 실적발표가 줄이어 발표되죠?
-주가 움직임, 예상치 대비 실적 중요
-코로나 이후 주가 상승 “어닝 서프라이즈”
-어닝 서프라이즈 폭 줄면서, 상승세도 둔화
-테슬라·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美 실적 발표 기업 86% ‘어닝 서프라이즈’
-그 폭은 15%p 줄어, 주가에 미친 영향 미미
-‘대형 기술주 거품 논쟁’ 실적 결과에 달려
Q.이 시간을 통해 진단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미쳤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이례적으로 급등하고 있는 미국 주택시장 지표도 27일에 발표되지 않습니까?
-27일, 케이스-실러 美 대표주택지수 발표
-작년 3분기 이후, 도시 인근지역 거래 활발
-“집값이 미쳤다” “집값, 이보다 뜨거운 적 없다”
-자본 이득세에 이어 ’초부유세 도입 논쟁’
-집값 상승, 상업용 건물로 이어질지 관심
-코로나 직후 상업용 건물 ‘거래 절벽’ 현상
-백신 보급 이후, 상업용 건물 매수세 살아나
Q.같은 날에는 Fed가 열리지 않습니까? 이틀 간의 회의 이후, 파월의 기자회견도 예정되어 있죠?
-27~28일, Fed 회의…점도표 변화 여부 체크
-회의 직전 BOC 첫 테이퍼링 시사, 어떤 영향?
-점도표, 3월 회의보다 시기 단축과 의향 상향될까?
-Fed 회의 종료 후, 파월 의장 기자회견 주목
-파월 의장, 경기와 인플레 발언 갈수록 변화
-평균목가목표제로 한계, 점진적 테이퍼링 시사
-‘테이퍼링 논쟁’ 잇따를 Fed 인사 발언 주목
Q.Fed 회의가 끝나는 28일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도 예정되어 있죠? 어떤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보십니까?
-경기 부양책, 1조 9천억 달러 확정 후 시행
-코로나 사태 극복, 경기 회복 통한 고용 창출
-1차 인프라 확충안, 2조 2500억 달러 ‘물적’
-반도체 굴기 선언, 세계 국부창출 중심지 선언
-2차 인프라 확충안, 1조 달러 내외 ‘교육·사회’
-국민의 화합 도모, 누구나 기회 균등한 사회
-증세 논쟁, 증세가 경기에 어떤 영향 미칠까?
Q.이번 주는 각국의 성장률 발표도 많이 예정되어 있는데 특히 29일에 발표되는 미국 경제 성장률을 주목하고 있죠?
-세계 경제 성장환경, 바이든과 포스트 코로나
-바이든, 다자 채널로 복귀→세계 교역 증가
-백신 보급→세계 교역과 성장률 상향 조정
-OECD·IMF 등 美 성장률 대폭 상향 조정
-올해 성장률 6.5% 내외, 1984년 이후 최고수준
-1분기 美 성장률 속보치, 6.5% 내외 전망
-‘2분기 성장률 고점 논쟁’ 하반기 이후 증시 영향
Q.이달에 인플레 논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것도 주가 움직임에 큰 변수가 되지 않겟습니까?
-2월 근원PCE물가 1.4%, 코로나 상황 미반영
-이달 말 발표될 3월 근원PCE물가 1.8% 예상
-다음 달 발표될 3월 근원PCE물가 3% 육박
-인플레 논쟁 가열, 옐런과 Fed 입장 변화 ‘주목’
-서머스·로코프·블랑샤르·퍼거슨 등은 인플레
-바이든 정부 출범 100일 맞아 평가 잇따를 듯
-업-다운 리더십보다 다운-업 리더십 ‘높이 평가’
Q.우리 경제와 관련된 지표도 많이 예정되어 있죠? 가장 주목되는 것이 4월 수출 증가율이지 않습니까?
-코로나 사태 1년, 경제지표 발표 결과 ‘주목’
-1분기 성장률, 전분기 대비 1.3% 달성 여부 주목
-1∼1.1% 예상, 코로나 이전 수준 미치지 못할 듯
-4월 수출 증가율, 과연 50% 상회할까 논쟁
-대미 수출 호조, 전년 동월대비 50% 웃돌 수도
-‘기조 효과’ 감안하더라도 ‘export surprise’
-코로나 백신 확보, 경제활동 재개 여부 주목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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