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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조영수 프로듀서와 2000년대 감성 어게인…27일 6개월 만에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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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조영수 프로듀서와 2000년대 감성 어게인…27일 6개월 만에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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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시(Kassy)가 봄날의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케이시는 2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7일 발매하는 새 싱글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Prod. 조영수)`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6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공식화했다.

사진 속 케이시는 비눗방울 사이에서 두 눈을 감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필름 카메라를 연상하게 하는 색감과 익숙한 도시 배경, 그리고 케이시의 청순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는 2000년대 미디엄 템포 감성을 재현한 사랑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세레나데 곡이다. 그동안 이별 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케이시가 이번에는 봄을 맞아 행복한 순간을 노래한다.

특히 최근 MBC `놀면 뭐하니?`로 주목 받은 SG워너비 명곡뿐만 아니라 씨야, 다비치, 김종국, 이승철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2000년대 미디엄 템포의 대가` 조영수 프로듀서가 케이시의 대표곡 `그때가 좋았어`, `진심이 담긴 노래`, `가을밤 떠난 너`에 이어 이번 신곡 작곡도 맡아 또 한번의 특급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는 2018년 12월 발매돼 2019년 멜론 연간 차트 2위를 달성한 이별 발라드 `그때가 좋았어`의 스핀오프 음원이기도 하다.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가 `그때가 좋았어`와 어떤 유기성을 지닐지, 또한 그 흥행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완곡을 향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케이시의 또 다른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케이시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 `행복하니` 활동 이후에도 tvN 드라마 `스타트업` OST `날 사랑한 처음의 너로 돌아와`와 올해 2월 웹예능 `비밀:리에`의 두 번째 프로젝트 음원으로 발매된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를 통해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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