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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주공6단지, 1차 안전진단 통과…재건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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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주공6단지, 1차 안전진단 통과…재건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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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6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조건부 통과했다.

20일 노원구청에 따르면 상계주공6단지는 안전진단 결과 54.14점(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 D등급(31∼55점)은 공공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안전관리원)의 적정성 검토를 받는 2차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A∼C등급은 재건축 불가, E등급(30점 이하)은 재건축 확정에 해당한다.

1988년에 준공한 상계주공 6단지는 총 28개 동, 2천646가구로 구성돼있다. 상계주공 1∼16단지 가운데 15단지와 8단지(포레나 노원)를 제외하고 현재 모든 단지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1·3·11·16단지는 현지 조사(예비안전진단)를 통과한 상태이며, 5단지는 지난 3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이뤄졌다.

최근 안전진단 현지조사를 통과한 상계주공16단지의 전용면적 59.39㎡는 지난 9일 6억2천만원(15층)에 거래되며 직전 최고가(6억원)보다 2천만원 올랐다. 현재 시세는 6억2천만∼6억5천만원에 형성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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