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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개월만 또 사상최고치…외인, 약달러에 매수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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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3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21.86포인트(0.68%) 오른 3,220.7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지난 1월 25일 3208.99로 거래를 마친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코스피는 장중 한 때 3,220.82까지 올랐으나, 역대 장중 최고치였던 지난 1월 11일 3266.23의 기록은 넘지 못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279억원, 기관이 465억원 각각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개인은 3,89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어제(19일)와 달리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72%), SK하이닉스(0.36%), NAVER(0.26%), LG화학(1.36%), 삼성바이오로직스(0.84%)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0.43%)와 셀트리온(-3.07%)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2포인트(0.24%) 오른 1031.88로 장을 마감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인이 1,62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8억원, 70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CJ ENM(2.48%)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3.70%), 셀트리온제약(-3.49%) 등 셀트리온 그룹주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이어 씨젠(-0.14%), 알테오젠(-1.84%), 에이치엘비(-0.71%) 등 제약·바이오주도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원 내린 1,112.3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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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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