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필요한 만큼만 이용 가능한 CS 공유 서비스 개발로 기업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CS위탁 서비스 전문업체 CS쉐어링이 업무공간 확장을 위해 사옥을 마곡지구로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씨에스쉐어링의 마곡지구 신사옥 본사 확장 이전은 코로나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매년 두 배 이상 성장을 멈추지 않고 급성장하는 기업 규모 확장의 결과다. CS쉐어링은 합정1센터, 홍대 2센터에 이어 신사옥을 포함해 약 30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규모로 마곡에 3개의 전문 컨택센터를 추가 증설했고, 사무 공간 외에도 전문 상담직원들의 건강한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인 사내카페와 컨퍼런스룸, 교육룸과 미팅룸 등의 부대시설을 추가적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이번 사옥 이전은 소수의 임원진들만 참석하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CS쉐어링은 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하여 R&D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AI 장착을 통한 기술고도화 및 업무효율성과 분석 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에게 CS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CI(CS Interface), CX(Customer eXperinece)팀을 구축하여 운영적 고도화를 동시에 추구해 나가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씨에스쉐어링은 CS의 주치의와 같이 기업들의 CS환경을 진단해주는 CS운영진단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에 최적화된 커스트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런칭 시 고객사의 업무를 인계해오는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 업무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역할을 담당하는 CI팀과 고객사가 추구하는 니즈를 반영하여 운영개선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CX부서를 신설한다.
CS쉐어링 임지은 대표는 “기존의 콜센터 아웃소싱은 1년차, 2년차가 되어도 용역 이상의 서비스 구현이 안되어 불만을 갖는 기업이 많다. 반면 씨에스쉐어링은 CS기반이 없는 무에서 시작하여 안정화를 이루고 이후 효율화 단계를 거쳐 최적의 CS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IT 융합 경제의 중심지자 서울 서남권 경제의 핵심인 마곡지구 사옥에서 CS쉐어링1.0에서 2.0사업을 준비하여 하반기에는 상담원의 통화품질향상을 위한 CS튜터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서비스 다각화로 성장의 기틀을 다져 제2의 도약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